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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21 레드제플린을 생각하며..

는 1968년 영국 런던.
 
Led Zeppelin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은 영국의 하드록-헤비메틀 그룹으로, 헤비메틀의 시작으로 불리는 '야드버즈'에서 파생된 그룹이다. 1968년 야드버즈의 리드 기타였던 지미 페이지는 보컬인 로버트 플랜트를 영입하고 베이시스트에 존 폴 존스, 드러머로 존 본햄을 밴드에 가담시키면서 새로운 라인업을 구성했다.

'뉴 아드버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이들은 1968년 그룹의 이름을 레드 제플린(Led Zeppelin)으로 바꾸고, 애틀랜타 레코드사의 지지를 받으며 1969년 데뷔앨범을 발표했다. 블루스적인 성향이 짙게 남아 있는 'Babe, I'm Gonna Leave You'를 비롯하여 'Good Times-Bad Times', 'Dazed and Confused', 'Communication Breakdown' 등의 곡들이 수록된 첫 앨범은 발매 2개월 만에 U.S 톱텐에 올랐다. 레드 제플린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영국 공연과 전미 투어 중에도 앨범 작업을 하였고, 그 결과 1969년 10월 <Led Zeppelin II>를 발표했다. 이 두 번째 앨범 또한 발매 두 달만에 미국 차트 톱에 올라 7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록의 고전이란 평을 받는 'Whole lotta love'의 경우 싱글 차트 4위까지 올랐다. 

 

 

 

이후 1970년 10월 <Led Zeppelin III>을 발매한 데 이어 레드 제플린 음악의 뿌리로 볼 수 있는 블루스 명곡 'Since I've been loving you'를 필두로 한 <Led Zeppelin IV>를 1971년 발표했다. 이 앨범은 헤비메틀 발라드의 결정판이라는 찬사를 받는 'Stairway to Heaven'을 비롯해, 로버트 플랜트의 카리스마적 보컬과 공격적인 하드록이 유감없이 발휘된 'Black Dog', 포크음악인 'The Battle of Evermore'까지 레드 제플린의 음악적 다양성을 드러난 역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Stairway to Heaven'은 싱글로 발매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라디오 방송국 역사 이래 가장 많이 연주되었으며, 앨범이 US 톱의 자리에 등극되지도 않았음에도 2년여 동안 16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레드 제플린은 1973년 <Houses of the Holy>라는 5집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 앨범은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록과 포크에 펑크(funk)와 레게(reggae)를 가미한 다분히 실험적인 작품이었고, 순식간에 US와 UK 넘버원 차트에 진입했다. 이후 레드 제플린은 스완 송(Swan Song)이라는 자신들의 레코드사를 세우고 1975년 스완 송에서의 첫 앨범인 <Physical Graffiti>를 발매했다. 이 앨범 역시 US와 UK에서 동시에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지만, 그리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로버트 플랜트의 갑작스런 자동차 사고로 대규모전미 투어가 취소되는 등 레드 제플린은 한동안 휴식기에 들어갔다.

이후 1976년 'Presence'로 활동을 재개한 레드 제플린은 1973년 6월 메디슨스퀘어가든 공연에 바탕을 둔 실황녹음 앨범 겸 영화 <The Song Remains the Same>(1976)을 발표하고, 1977년 봄부터 미국 순회공연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로버트 플랜트의 6살 난 아들이 갑작스레 죽으면서 공연은 취소되었고, 이후 로버트 플랜트의 탈퇴설, 밴드의 해체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한동안 활동을 중지하게 된다. 그러다 1979년 <In Through the Out Door>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지만, 1980년 9월 25일 존 본햄이 술잔치 후 구토제 과다 복용이 사인이 되어 세상을 떠나면서 해체를 선언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레드 제플린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고등학생이던 80년대 말,
나는 친구를 잘둔 덕에 레드제플린을 알게되었다
Stairway to heaven 이라는 곡은 모르는이가 거의 없을정도로 유명한 곡이기도 하고,
나도 이곡을 듣고 레드제플린을 알게되었고,레드제플린의 다른 곡을 찾아보게 되었고,
락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레드 제플린이 1973년 발표한 5집 Houses Of The Holy는 여러장르의 곡을 레드제플린식으로
만들어냈고, 그동안 맛보기 힘들었던 입맛의 노래를 선사했다.
Stairway To Heaven 이나 Whole Lotta Love 없이도 충분히 히트 앨범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증명하듯, 5집 음반은 1,000 만장이 넘는 다이아몬드 레코드를 기록하면서 하늘 높이 날아오른 레드 제플린 호를 하늘로 쏘아올려 주었다,



데뷔 음반을 발매할 때, 레드 제플린은 아틀랜틱 레코드 사와 다섯 장의 음반 계약을 맺었다. 야드버즈(Yardbirds)의 후광도 있고, 음악계에서 마당발로 통하던 지미 페이지(Jimi Page)의 인맥도 힘을 써서 신인 밴드로는 드물게 메이저 레코드 회사와 사인하는데 성공했지만 5집까지 전세계적으로 6,000 만장의 음반을 팔아 치운 밴드로서는 자신들만의 레코드 회사를 만들어 직접 이익을 취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친하게 지내던 더 후(The Who)의 드러머 키스 문(Keith Moon)이 농담처럼 제안했던 이름인 납 풍선(lead ballon)에서  밴드명을 가져왔던 밴드는 이번에도 다소 엉뚱한 스완 송(Swan Song)이라는 이름의 레코드 레이블을 1974년 5월 탄생시켰다. 평생 울지 않는 백조(swan)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가장 아름답게 노래(song)하는데, 보통 뮤지션이 남긴 유작이나 최후의 걸작을 의미하는 불길한 이름이지만 밴드는 신경쓰지 않았다. 1974년에는 어느 누구도 레드 제플린의 불멸성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들은 이미 골든 갓(golden god)이었다. [출처] 레드 제플린 음악의 의의 4 - 레드 제플린 카테고리의 완성, Physical Graffiti|작성자 egiz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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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운드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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